editor: 정유민
나트랑의 중심부에 우뚝 솟은 나트랑 대성당은 이곳의 상징이자, 많은 이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있는 공간인데요. 그 주변에는 두루두루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작은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어,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장소입니다. 이처럼 일상의 쉼표가 되는 고즈넉한 카페와 맛있는 식당들은 나트랑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성당의 아름다운 외관을 지나, 조금만 더 걸어가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작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곳의 아침은 따뜻한 쌀국수로 시작되곤 해요. 국물에 스며드는 향신료의 향은 여느 때보다 강렬하게 느껴지며, 그 맛은 짙고 깊어 마음을 훈훈하게 해줍니다. 여기서의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구수한 국물과 고기, 그리고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주변의 카페들도 무척 매력적이에요.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을 음미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죠. 부드러운 조명이 비치는 아늑한 공간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듯해요. 그들만의 속삭임이 담긴 커피 한 잔은, 나트랑의 일상을 깊숙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나트랑 대성당 근처의 이 식당들과 카페들은, 단순히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선 소중한 만남의 장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 친구들과의 웃음,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우연한 인연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지죠. 그렇게 소중한 기억들이 쌓여가며, 나트랑에서의 하루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의 시간은 마치 아름다운 꿈처럼,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는답니다.
1. 넴 느엉 나트랑
넴 느엉 나트랑은 나트랑대성당 근처에서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식당이에요. 따뜻한 조명이 비추는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비좁지 않은 여유로운 테이블 배치 덕분에 단체 손님이 방문해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답니다. 이곳은 특히 넴느엉, 즉 베트남식 돼지고기 쌈이 유명한데요,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맛이 일품이에요. 고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고기는 숯불에 구워져서 나와, 그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요.
또한, 다채로운 채소와 망고, 오이 슬라이스가 푸짐하게 제공되어 건강한 맛을 더해줍니다. 직원들은 영어와 한국어 소통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정성 어린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해 주며, 신경 써주시는 점이 참 인상적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의 가격이 매우 착해, 현지 음식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가성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매운 맛을 좋아하신다면, 소스에 고추와 마늘을 추가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넴 느엉 나트랑은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맛집으로, 나트랑 여행 중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매일) 오전 7:00 ~ 오후 9:00

2. 톰 훔 빈 바
나트랑의 매력적인 골목에 자리한 ‘톰 훔 빈 바’는 해산물 애호가들을 위한 진정한 보물 같은 곳이에요. 이곳의 메뉴는 신선한 랍스터와 각종 해산물 요리로 가득 차 있어서,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랍스터 회와 버터구이, 조개탕, 볶음밥, 그리고 새우구이가 함께 나오는 세트가 특히 인기인데요, 볶음밥은 바구니에 산더미처럼 쌓여 나오고, 새우구이는 매운 양념이 밴 맛이 일품이에요. 또 랍스터는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신선함을 자랑하죠. 고수 맛이 강한 조개탕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그 맛의 깊이가 감칠맛을 더해줘요.
매장 분위기는 고급스럽지 않지만, 그 아늑한 느낌이 오히려 푸근한 집밥 같은 편안함을 줍니다. 모기도 가끔 등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식의 맛이 덜해지는 건 아니에요. 여기서 먹는 한 끼는 한국에서 상상하기 힘든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제공되니, 가성비 또한 뛰어나요.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는 이곳의 매력을 한층 높여줍니다.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겨 찾는 이곳에서, 특별한 해산물 경험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30

3. 나하랑 응온
나트랑의 매력적인 공간, 나하랑 응온은 롯데마트 내부에 위치해 있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여러 인원이 함께하기에도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식당답게 음식의 비주얼이 뛰어나고, 특히 상차림이 마치 호텔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여기 메뉴는 다양한데, 특히 소고기 모닝글로리 볶음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마늘이 듬뿍 들어가고 간이 딱 맞아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모두가 좋아할 맛입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새우와 함께 푸짐하게 나오고, 튀긴 볶음밥은 과자 같은 식감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반쎄오와 해물 볶음밥은 필수 메뉴로,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여기서는 음료수도 놓칠 수 없는데, 즈승사라는 음료는 꼭 한번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맛있어요. 나트랑에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인 만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식사 후 야외 수영장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매일) 오전 7:00 ~ 오후 10:00

4. 냐 항 카 바이 – 뷰 비엔
냐 항 카 바이 – 뷰 비엔은 나트랑대성당 돌교회 근처에 위치한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전망이 일품인데요. 인테리어는 화사하면서도 아늑해, 큰 창문 너머로 보이는 파란 바다와 하늘이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해질녘에 찾아가면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테라스에 앉으면 바닷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줍니다.
친절한 직원들이 인상 깊은데요, 메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상세히 설명해 주어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부드러운 굴은 많은 방문객들이 극찬하는 인기 메뉴 중 하나예요. 하지만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모임이나 회식에도 적합해 보입니다. 음식의 맛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대신에 멋진 바다 전망과 친절한 서비스가 그 모든 것을 보완해줍니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입니다.
(매일) 오전 10:00 ~ 오후 11:00

5. 꽌 껌 하이하
꽌 껌 하이하, 나트랑대성당 돌교회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베트남 가정식의 따뜻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 남성이 밝은 미소로 맞아주며 편안한 분위기로 안내해 주는데요. 이곳의 직원들은 모두 열정적이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언제나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며, 오랜 세월을 간직한 집의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음식은 신선한 채소와 함께 다양한 베트남 전통 요리들이 차려지는데, 특히 여러 가지 작은 요리를 나눠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세 명 이상이 함께하는 식사가 더욱 추천된다고 하니,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기 좋은 구성이에요. 북부식 음식을 주 메뉴로 하고 있는데, 황마잎 게살 수프와 고기 요리, 생선 조림 등 기본적이지만 맛있게 조리된 메뉴들이 많습니다. 식사 후에는 과일과 아이스티가 제공되어,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나트랑의 물가를 감안했을 때 다소 비쌀 수 있지만, 맛과 서비스 모두가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월~일요일) 오전 9:30 ~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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